틴 울프 시즌2 3화 - Teen Wolf S2: E03 "Ice Pick"

자신은 변하지 않으나 아이작이 변한 것을 보고, 잭슨은 화가 치밀어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화학 수업에서 "백신"의 존재를 배운다.

변하지 않은 리디아가 분명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하면서 리디아에게 화풀이를 하는 잭슨. 진짜 리디아는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리디아는 피터 헤일의 환영을 보기 시작한다. 정말 환영일까? 그가 돌아온걸까? 닮은 존재일까? 어차피 그는 더이상 알파가 아니다.

데릭은 자신의 힘을 원하는 여린 Teenager들을 찾아 나선다. 첫 번째 대상은 아이작이었고, 두 번째 대상은 에리카가 되었다.

뇌전증으로 인하여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고, 그 약으로 인하여 불안감, 체중증가, 여드름, 궤양성 대장염 등의 고통을 겪어왔던 그 에리카 말이다.

이렇게 데릭의 부대는 데릭, 아이작, 에리카가 되었고 한명이 더 추가가 된다. 바로 보이드. 역시나 보이드는 그냥 엑스트라가 아니었어.

아이스스케이팅장을 청소하던 그는, 혼자 점심을 먹던 외톨이이던 그는 힘을 얻는다. 

이를 막아보려 스캇은 저들과 싸운다. 아이작, 에리카를 그냥 이겨버리는 스캇. 그동안의 내공인가? 데릭에게는 이기지 못한다.

그리고 보이드는 "응 저사람과 같이 되지 않을게, 나는 너처럼 되고 싶어" 하면서 물린 자국을 보여준다.

엔딩은 분노하는 잭슨, 그리고 끝끝내 힘을 얻은 것 같은 이상한 미소. 과연 어떤 결말으로 이어질까?

This isn't a favor. It's a transaction.

공짜가 어딨어, 거래지.

어떤 키를 요청한 스타일스에게 이를 거저 주지 않으면서 보이드가 한 말. 엑스트라일까? 감을 잡지 못하겠다.

큰 역할을 하지 않을 것 같던 리디아는 벌써 뭔가 중요한 낌새가 보이거든. 보이드도 이름이 나왔으니 무슨 역할을 할지도.

You can't get caught in the middle of this.

넌 여기에 개입하지마.

아이작, 에리카의 문제들이 생기는걸 보면서 이 문제에 뛰어들지말라고 스캇에게 이야기하는 앨리슨.

It's like battle lines are being drawn. There's always cross-fire.

전선이 쳐지고 있는거야. 꼼짝달싹 못할거야.

할아버지가 나타나고, 데릭이 자신의 부대를 만드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눈치챈 앨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