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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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하와의 일지

OPIc AL 획득 - 드디어 IH에서 AL 달성

장하와 2016. 9. 8. 18:58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Waiver 제도까지 이용하려고 했다. 인강까지 신청했다. 9월 4일, 9월 7일 연속으로 보려고 했으나 9월 4일에 시험을 본 후에는 조금 더 공부하고 시험봐야겠다고 생각해서 13일로 미뤘다. 그리고 신청한 인강을 딱 OT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점수가 떴는데 AL이 떴다. 이번에는 진짜 기대도 안했는데 AL이 떠서 기분이 너무 좋아져버렸다.



오픽 시험도 취소하고 인강도 환불신청했다. 에헤헤 신나라.

두 번의 IH를 거쳐서 드디어 AL이 되었다. 차이가 무얼지는 잘모르겠지만 말이다.

첫 번째 시험은 미국에서 돌아와서, 두 번째 시험은 호주에서 돌아와서 쳤다. 그런데도 IH였단 말이다.

이번에는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긴 했지만 공부는 안했다. 점수를 따야겠다는 독한 마음을 가졌을 뿐.

그래서 저는 AL을 딸 수 있었습니다. 근데 말한거는 심지어 이전하고 별로 다를 것 없는 것 같았는데...

지난번 시험을 볼때 너무 something thing thing thing 들을 많이 써서 이걸 줄이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조금 더 대화체로 말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그래도 구문적 오류가 많았다. 그런데도 AL이다 야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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