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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울프 시즌2 6화 - Teen Wolf S2: E06 "Frenemy" 본문

하와의 넷플릭스 이야기

틴 울프 시즌2 6화 - Teen Wolf S2: E06 "Frenemy"

장하와 2016. 12. 18. 13:25



제목을 눈여겨 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제목 또한 흥미롭다. "Frenemy"

I can guess it's mixed version of the words "Friend" and "Enemy".

잭슨의 아픈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 같아지기를 바랐던 그는 같아지지 못해버렸다.

카니마는 잭슨과 다른 인격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르마니를 쫓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그 클럽은 게이클럽이었다. 대니가 들어가는 곳이라서 게이클럽인걸까, 아니면 그의 숨겨진 인격이 게이인걸까.

아니면 단순하게 그의 영상을 본 것이 대니여서 인걸까. 잭슨은 많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다시 잭슨으로 돌아왔다.

정신병원에서 리다아가 만났던 남자아이가 리디아를 찾아왔다. 리다아네 뒷집에 산다고 한다. 개소리를 듣고 찾아왔다고.


사랑을 나누는 스캇과 앨리슨, 그리고 변하는 잭슨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런 연출이 정말로.

결국 잭슨은 탈출했고, 이것을 어른들에게 알리자고 하는 아이들. 이럴 때는 진짜로 '아이들'이 된 것 같다.

리디아는 정말로 똑똑하다. 멍청한 척하는 똑똑이라는 스타일스의 말이 정말로 맞았다. 고대 라틴어를 해석하는 리디아.


엔딩은 두가지.

아빠에게 말하러 간 스타일스, 그곳에서 만나게 된 것은 잭슨과 변호사.

친구를 찾는다는 선생님의 잘못된 해석을 리디아가 고쳐냈다. 친구가 아닌 '마스터'였다.

결론은 잭슨이 보호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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