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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시즌4 - Pretty Little Liars S4: E14 "Who's In the Box?" 본문

하와의 넷플릭스 이야기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시즌4 - Pretty Little Liars S4: E14 "Who's In the Box?"

장하와 2016. 12. 6. 23:36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

씨씨 드레이크와 다양한 사람들의 등장, 그리고 남자가 A인것 같다는 발전까지 이루어진걸 보면 정말 대단해.

글을 안 쓴동안 해나의 엄마가 살인죄에서 풀려나고, 에즈라와 아리아는 완전히 헤어지고 벌써 제이크를 만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발전이자 반전은 앨리가 살아있다는 것. 이 아이들의 환상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에즈라를 A로 몰아가려는 연출이 보이기는 하다. 엄마도 옛날부터 에즈라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렇지만 아닐거야.


앨리가 살아있다면 앨리의 사체를 대신하는 것은 누구일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다들 비슷한 시기에 사라진 Sarah를 생각한다.

해나의 엄마는 앨리의 엄마의 도움으로 다시 일거리를 얻는다. 앨리가 시켰다는데, 꿈에서 만났다는데, 아무래도 엄마랑 소통하나보다.

제시카 딜로렌티스가 갑자기 로즈우드로 돌아온 것만 해도 그냥 이루어졌을리가 없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Twilight을 보고 비슷한 동네로 떠나보고 싶어서 떠났던 미주리가 생각난다. 많은 실망을 했지만 분명 비슷했다.

그리고 지금은 이곳의 Rosewood를 가보고 싶어진다. 가십걸의 Upper east는 찾아가기 굉-장히 쉬운 곳이지만 이곳의 배경은 잘모르겠다.

분명 아무것도 없는 평범하고 약간은 음침한 마을일 것이기 때문에, 가서 10분 정도 돌아보고 오겠지? 역시나 살아보고 싶다.

내가 왜 외국에 나가고 싶었었는지를 살짝 잊었었네. 나는 이제 개도국에 가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야 한다. 좋은 대답 만들자.


케일럽이 미란다를 자꾸 도와주러 가야 한다. 그래서 해나에게서 떠난다. 그녀가 자기를 원한다는데,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케일럽이 뭐때문에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다. 결국에 레이븐즈우드로 떠나는 케일럽. 안녕안녕.

마지막 엔딩은 앨리의 저널을 아이들에게 넘기는 해나, 그리고 누군가가 에즈라네 집에 침입하여 마루 아래 문을 열려는 장면.



she sucks the life out of you.

너희에게서 삶을 송두리째 뺏어가거든

새라의 친구가 찾아와서 에밀리에게 하는 말. 너희의 앨리는 죽어서 사실 부럽다면서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새라가 앨리와 비슷한류의 사람이었나보다. 아마도 이 친구가 살아있다고 믿는 한 친구겠지.


Is this how it works?

그냥 이런게 맞는거에요?

갑자기 떠나버리는 케일럽, 그리고 엄마에게 울면서 이야기하는 해나가 하는 말.

이렇게 떠나버리는게 맞는거냐고 물어보는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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